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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
2020 한반도국제평화포럼에 참여하여 한반도에 대해 말하다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주제를 가지고 2020 한반도국제평화포럼(KGFP)을 개최하였다. 유튜브 실시간 영상으로 참가자 및 시청자들은 포럼을 시청할 수 있었다. 이번 포럼에는 한스 자이델 재단의 베른하르트 젤리거 박사와 최현아 박사가 좌장과 토론자로서 초대되어 KGFP에 참석하였다.

2020년 9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에 걸쳐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주제를 가지고 2020 한반도국제평화포럼(KGFP)을 개최하였다. 코로나19 로 인해, 오프라인이 아닌 유튜브 실시간 영상으로 참가자 및 시청자들은 포럼을 시청할 수 있었다. 이번 포럼에는 한스 자이델 재단의 베른하르트 젤리거 박사와 최현아 박사가 좌장과 토론자로 초대되어 KGFP에 참석하였다.

9월 8일 세션4-2는 한스 자이델 재단의 베른하르트 젤리거 박사를 포함해 총 6명의 참가자들이 남북 재난협력 방향과 과제에 대하여 발표 및 토론하였다. 발표자들은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즉, 코로나 감염병과 같은 재난을 통해 재난교류 및 공동연구를 함으로서 남북관계 개선을 꾀할 수 있다고 하였다. 이에 대해, 젤리거 박사는 갑자기 협정이 되는것은 쉽지 않지만 더 나은 상황을 만드는 미세한 조치는 가능할 수도 있다고 하였다. 최소한 할 수 있는것을 해야하고 정치적보다 민간부분이 최대한 협력을 하는것이 좋다고 하였다.

 

세션5-2에서 최현아 박사는 6명의 참가자와 함께 사회연대경제를 통한 북한 인도지원 및 개발협력 추진방안 모색에 대해 논의하였다. 발표자들은 사회연대경제와 지속가능한발전의 결합 그리고, 사회주의 체제와 북한 협동조합에 대해 설명하였다. 최현아 박사는 토론자로서 북한과의 국제협력의 예를 보여주었고, 지속가능한발전과 연관되어 할수있는 협력의 방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북한과의 인적교류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스 자이델 재단이 참여한 마지막 8-3세션에서는 한반도 평화경제 실현을 위한 남북농업개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젤리거 박사는 좌장으로서 이 세션을 이끌어갔다. 북한 농업의 구조적 문제점, 북한 농촌 현장에 대한 사전지식의 중요성 및 남북농업개발협력으로 인해 가져올 남북경제적 파급효과를 발표 후, 결론적으로는 개발원조를 제공함으로서 북한이 수용할 수 있는 자립기반을 구체화하는것이 중요하다고 하며 이 세션을 마무리 하였다.

 

포럼 전체 영상은 하단 링크를 통해서 다시 볼 수 있다:

www.youtube.com/channel/UCifmGGvCj859E0dPTwF5BXg

한스 자이델 재단이 참여한 세션은 하단링크를 통해 볼 수 있다 (한국어와 영어 지원):

세션4-2 남북 재난협력 방향과 과제

www.youtube.com/watch (한국어)

www.youtube.com/watch (영어)

세션5-2 사회연대경제를 통한 북한 인도지원 및 개발협력 추진방안 모색

www.youtube.com/watch (한국어)

www.youtube.com/watch (영어)

세션8-3 한반도 평화경제 실현을 위한 남북농업개발협력 방안

www.youtube.com/watch (한국어)

www.youtube.com/watch (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