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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일
4.27 판문점선언 3주년

4.27 판문점 선언 3주년을 맞이하여 한스 자이델 재단이 그동안 해왔던 북한 산림 교류협력사업에 대해 정리해보았다.

 

2018년 4월 27일, 남한의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만나 4.27판문점 선언을 공표한지 3년이 흘렀다. 비록 현재 미-북관계가 얼어붙고, 코로나19로 인해 남북의 교착상태가 장기화되고 있지만, 언젠가 교류가 다시 이어질 날을 기대하며, 지금까지 한스 자이델 재단 한국사무소의 북한 산림 교류사업을 소개해 보고자 한다.

 

통일, 생물다양성 그리고, 북한

지난 3월 4일, 한스 자이델 재단의 대표단은 고성시의 남북 접경 지역을 방문하여 다양한 파트너들을 만나 미래 협력을 논의했다.  고성은 철원군과 함께 남북으로 분단되어 있으며 남북 양측의 행정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한스자이델 재단은 고성시 환경청을 만나 고성 합동 보전 활동 가능성에 대해 고민하고, 독일의 분단 경험으로부터 배우며 고성의 지역적인 발전 가능성을 모색했다. 더 나아가 HSF한국재단은 남북한의 생물다양성과 환경 보호뿐만 아니라 분단과 통일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고성 DMZ박물관과 협력하고 있다.

관련 기사는 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북한 녹색 공적개발 원조 (ODA)

2021년 2월 9일 ‘대한민국 녹색 ODA현황과 전망에 관한 컨퍼런스‘가 열렸다. 본 컨퍼런스는 녹색 ODA, 기후변화, 지속가능발전목표, 개발도상국 ODA에 관한 국제기구 또는 대학의 역할에 관해 논의하였다. HSF한국사무소의 베른흐르트 젤리거 박사는 북한 관련 재단의 업무를 소개하였다. 특히 그는 ‘팽배한 분열‘을 강조하면서 역사적으로도 북한이 이렇게 고립되었던 적이 없었음을 밝혔다. 젤리거 박사는 HSF한국사무소의 역할은 북한의 국제 사회로의 재통합, 혹은 적어도 녹색 정치 체재에 있어서의 재통합이 목적이라며 환경 대화를 통해 긴장을 완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기사와 컨퍼런스 전체 영상은 여기에서 볼 수 있습니다.

북한 산림복구 프로젝트

2014년부터 2017년까지 HSF 한국사무소는 유럽연합 (EU)의 후원을 받아 협력 단체들과 함께 평안남도 대동군에 위치한 북한 상서리 일대 조림사업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 프로젝트는 지속가능한 산림관리를 위해 식량안보에 힘쓰고 북한 지역 주민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데에 목표를 두고 있다. 북한산림복구 프로젝트 모델은 북한 산림 연구 논문에도 실렸으며, 현지 기술 및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 워크샵과 임업 국제 전문가들의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관련 기사는 여기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북한에서의 지속가능한 재조림사업- 인간과 자연 모두를 위한 국제적 협력

북한산림의 심각한 황폐화 현상은 한반도에서 활동중인 한스자이델 재단 한국 사무소의 주요 관심사이다. 황폐화되고 침식된 산비탈들과 언덕들은 특히 지역 주민들이 겪고 있는 생활고를 그대로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한스자이델 재단 한국 사무소는 역량강화 차원에 초점을 맞추어 지속가능한 재조림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 간 재단이 수행해온 활동들과 도전과제들, 그리고 이러한 활동들이 북한의 산림분야 사업들에 끼친 영향 등을 이번 소개자료에 간략히 요약하였다.

 

관련 자료는 여기서 더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