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logo

2017 독일 교회 공동체 여름 자선 행사

주한독일어교회공동체가 주관한 2017 독일 교회 공동체 여름 자선 행사가 6월 17일 개최되어 많은 가족과 친구, 손님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참가자들은 한남동에 위치한 서울독일학교에서 각종 오락 프로그램과 함께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스 자이델 재단 한국 사무소는 이번 행사에서 치즈 샌드위치와 와인을 판매하는 서비스를 도왔다.

한스 자이델 재단 한국 사무소는 이번 행사에서 치즈 샌드위치와 와인을 판매하는 서비스를 도왔다. 그 밖에도 파전과 브라트부르스트(Bratwurst), 사우어크라우트(Sauerkraut, 독일식 김치), 독일맥주 등 다양한 음식들이 마련되어 있었다.

식사와 자체 래플을 위한 복권을 판매하면서 얻은 수입으로 천주교 서울교구와 개신교 독일어 교구 카톨릭 독일어 교구가 다양한 사회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원주에 소재한 에이즈와 암 호스피스 병동과 대전의 나눔의 집 등 900명이 넘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도울 수 있게 되었으며 보다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와 불필요한 이산화탄소 배출을 막고자 하는 캠페인 등도 함께 진행할 수 있었다.

한스 자이델 재단 한국 사무소 직원들도 이번 여름 자선 행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며 독일 특유의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해주신 모든 분들과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한 모든 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표하며 내년 행사에도 기꺼이 참여하여 도움을 드릴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