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 자이델 재단 한국 사무소는 이번 행사에서 치즈 샌드위치와 와인을 판매하는 서비스를 도왔다. 그 밖에도 파전과 브라트부르스트(Bratwurst), 사우어크라우트(Sauerkraut, 독일식 김치), 독일맥주 등 다양한 음식들이 마련되어 있었다.
식사와 자체 래플을 위한 복권을 판매하면서 얻은 수입으로 천주교 서울교구와 개신교 독일어 교구 카톨릭 독일어 교구가 다양한 사회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원주에 소재한 에이즈와 암 호스피스 병동과 대전의 나눔의 집 등 900명이 넘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도울 수 있게 되었으며 보다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와 불필요한 이산화탄소 배출을 막고자 하는 캠페인 등도 함께 진행할 수 있었다.
한스 자이델 재단 한국 사무소 직원들도 이번 여름 자선 행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며 독일 특유의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해주신 모든 분들과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한 모든 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표하며 내년 행사에도 기꺼이 참여하여 도움을 드릴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