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logo

활동
1월 상반기 행사, 회의 및 간행물

한스 자이델 재단 한국 사무소는 다수의 중요한 행사들과 간행물들로 2022년을 시작했다.

한스 자이델 재단(HSF) 한국 사무소 파트너의 CBS 인터뷰

지난 1월 8일, EAAFP 한스 자이델 재단 민간단체 지원사업 특별 공모사업 참여기관 중 하나인 DMZ 생태 연구소(소장 김승호)는 CBS 모닝스 와 “남북을 가르는 DMZ는 야생동물들의 안식처”라는 주제로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이 사업을 통해 HSF 한국 사무소는 두루미를 중심으로 철새 관찰을 지원하고 있다. CBS 모닝스와의 영어 인터뷰는 여기서 볼 수 있다.

 

사진 출처: KNS/AFP/Getty를 통한 © KCNA

사진 출처: KNS/AFP/Getty를 통한 © KCNA

젤리거 박사의 파이낸셜 타임즈 인터뷰

HSF 한국 사무소 대표 베른하르트 젤리거 박사가 파이낸셜 타임즈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기사는 1월 11일 자로 '자연재해가 북한의 국제 기후 목표 수용을 주도한다'는 제목으로 게재되었다. 한국어 기사는 여기, 영문 기사는 여기서 찾아볼 수 있다.

 

습지를 중심으로 한 미래 협력

1월 12일, HSF 한국 사무소는 환경 전문가인 이상돈, 김학범 교수와 함께 회의를 진행했다. 이화여대 이상돈 교수는 람사르의 과학기술 전문위원으로 환경영향평가와 습지복원 및 완화에 경험이 있으며 습지 목록, 철새의 하천 생태, DMZ 보존, 기후 변화에 대한 연구 프로젝트들을 진행하였다. 한경대 김학범 명예교수는 2019년 출범한 남북 문화유산 정책 포럼의 자문단장을 맡고 있다. 이들의 연구 주제와 활동은 HSF 한국 사무소의 관심 분야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상돈 교수와 김학범 교수는 HSF 한국 사무소 대표인 베른하르트 젤리거 박사와 선임연구원인 최현아 박사를 만나 앞으로의 협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HSF 한국 사무소를 방문했다.  이상돈 교수가 습지 보전 방안과 남북한 습지 인벤토리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동안 젤리거 박사는 HSF 한국 사무소의 습지 사업을 설명하고 워크숍과 논 보호 등의 형태로 향후 협력을 제안했다. 결과적으로 이들은 워크숍, 역량 강화, 설문 조사 진행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한반도 협력 회의

1월 12일, 아시아 사회과학 연구원 원장인 이장희 법학박사와 선문대 이동원 교수가 HSF 한국 사무소를 방문해 한반도 협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HSF 한국 사무소 대표 베른하르트 젤리거 박사와 최현아 박사가 최현아가 이들을 만나 향후 협력 계획을 공유했다.

 

주한 독일대사관과의 만남

주한 독일대사관의 페터 윙클러 공관 차석과 안케 샤이텔 3등서기관이 1월 13일 HSF 한국 사무소를 방문했다. 이들은 베른하르트 젤리거 HSF 한국 사무소 대표, 선임연구원 최현아 박사와 자리를 함께해 생물 다양성 보존과 기후 변화에 대한 아이디어를 교환했다.

 

북한의 산림과 기후 변화에 관한 기사

HSF 한국 사무소 대표인 베른하르트 젤리거 박사는 북한의 숲과 기후 변화에 대한 기사를 작성하였다. HSF 한국 사무소 조유진 연구원이 번역을 진행하였으며 기사는 [남북협력_산림과 습지] 북한의 산림과 탄소 중립이라는 이름으로 1월 13일에 게재되었다. 베른하트르 젤리거 박사의 기사는 여기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