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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한스 자이델 재단 한국 사무소의 행사 참여

한스 자이델 재단 (HSF) 한국 사무소의 최현아 박사는 지난 한 달 동안 환경과 평화에 관한 다양한 워크숍에 참석했다. HSF 한국 사무소 대표인 베른하르트 젤리거 박사와 펠릭스 글렌크 HSF 한국 사무소 프로젝트 매니저도 함께했다.

지난 11월 25일, 산림청은 평화 산림을 위한 국민 참여를 도모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비무장지대와 한국 접경지역에 평화 산림을 조성하기 위해 2019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14차 유엔 사막화방지협약에서 개시된 취지인 평화 산림 이니셔티브에 주목했다.

 

초청 강연자로는 김재현 교수, 박은지 박사, 그리고 박미선 교수가 평화 산림 계획과 운영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심포지엄에 HSF 한국 사무소의 선임연구원인 최현아 박사가 토론자로 참석했다. 그는 평화 산림 조성을 위해 임업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협력과 지식 교류를 제안했다.

11월 13일에는 남북 강원도협력협회, 춘천시, 그리고 강원도에서 주최한 2020 춘천-원산 포럼이 개최됐다.

 

2019년부터 개최된 이 포럼은 춘천시가 2018년 9월 평양 공동선언을 토대로 주최했다. 올해 주요 의제는 춘천과 원산의 미래 도시협력을 위한 평화 관광이었다. 포럼은 이인영 통일부 장관, 허 영 국회의원, 이현수 IKGCA 회장, 그리고 춘천, 고성군, 속초 시장 등이 참석했으며 각 분야 전문가들도 초청되었다. 이인영 의원은 한반도 현 상황과 관련된 기조연설을 했다. 연설 후, 초청된 발표자들은 원산 관광의 앞으로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최 박사는 토론자로 포럼에 참석했다. 그는 생태학습 관광과 동해안 생태탐방을 제안했다.

2014년부터 정기적으로 열리는 한독 통일자문회의는 독일의 통일과 한반도 문제에 대한 시사점에 대해 논한다. 지난 11월 6일, 서울에서 열린 회의에서 HSF 한국 사무소의 대표인 베른하르트 젤리거 박사가 동서독 주민 의식 변화에 대해 발표했다. 자문회의 한국 회원들과 한국기반 독일 정치 재단 대표들도 연사로 초청되었다.

본 회의는 미국 대통령선거의 파급력과 남북관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다뤘다.

지난 11월 5일, 강원도, 경기도, 그리고 문화재청이 주관한 제3차 남북문화유산정책포럼이 열렸다. 이 포럼은 2019년부터 남북 문화재 교류협력 확대를 위한 정책 수립에 초점을 두고 있다. 올해 포럼에서는 북한 국가유산에 대한 이해와 남북 문화유산의 협력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최박사는 연사로 초청되어 북한 조류와 같은 천연기념물 관련 HSF 활동을 소개했다. 그는 남북한 문화유산과의 향후 교류와 협력을 위한 다양한 접근법에 대해서도 다뤘다.

10월 31일에는 외교부 소관 사단법인이자, 유엔공보국 협력 지위를 획득한 국제 비영리단체인 (사)미래희망기구가 주관한 2020 SDG (지속가능개발목표) 학술 포럼이 개최되었다. 본 포럼은 유엔 창립 75주년을 기념하고 유엔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를 추진하기 위해 열렸다. 포럼의 의제는 사람, 번영, 지구, 평화, 그리고 파트너십에 5대 목표를 둔 “플래닛”이었다. 포럼에SDG 북 클럽 한국 회원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하여 기후변화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국경을 넘나드는 국제적 장벽에 관해 토론했다.

 

본 포럼에서 5명의 학생 패널이 SDG 6, 7, 13, 14, 15와 관련된 발표를 했다. 학생 패널 중 한 명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3P (예방, 플라스틱, 태평양) 캠페인을 제안했다.

최현아 박사는 이번 포럼에 사회자로 참석했다.

 

SDG 북클럽 코리아 웹사이트는 여기서 방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