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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십
한스 자이델 재단 한국 사무소에서의 값진 경험

한스 자이델 재단 (HSF) 한국 사무소는 남북관계 진전, 지속가능한 발전, 그리고 평화로운 통일 등을 추진하는 국제기구로써 지난 10년간 관련 분야에 열정적인 인턴들을 모집했다. 2월을 마지막으로 새로운 길로 나아가는 인턴 정혜수 양과 파사나 샤피 양이 그들의 인턴 경험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민주주의, 평화, 그리고 발전을 목표로 두는 HSF 한국 사무소는 남북한의 통합과 국제적 협력을 추구하며 통일과 환경 분야에서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할 뿐만 아니라 독일 통일 경험을 공유하며 한반도의 평화로운 화해 과정을 이끌고 있다. 본 재단은 인턴들이 국제적인 근무환경을 경험하고 한반도의 통일 및 환경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게 인턴십을 제공한다.

 

인턴 기간 동안 인턴들은 포럼과 컨퍼런스를 참여해 다양한 국제기구와 전문가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2020년 후반기부터 코로나 사태와 규제로 대부분 회의는 온라인으로 이뤄졌지만 인턴들은 화성습지국제심포지엄, 2021평창평화포럼, 한독통일포럼 등 수많은 국제회의에 참가해 관련 지식에 대한 견해를 넓힐 수 있었다.

 

HSF 한국 사무소의 인턴 프로그램은 졸업 예정자나 졸업생들이 실질적인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관심 분야에서 인맥을 넓힐 수 있게 해준다. 나아가 두 인턴은 해당 인턴십이 경력을 다지기에 좋은 기회라고 덧붙였다.

한편 북한 관련 업무나 통일 및 환경보호에 관심있는 누구나 HSF 한국 사무소 인턴으로 지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