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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시리즈
한스자이델재단 풍력에너지 세미나 시리즈 - 두 번째 세미나

“풍력발전기의 사회적 영향, 위치 선정, 그리고 재정 지원에 관하여”라는 주제 아래, 한스자이델재단의 온라인 세미나 시리즈 “지속성, 경제학적 그리고 생태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풍력 에너지” 중 두번째 행사가 10월 14일날 개최되었다.

2021년 9월 한스자이델재단의 온라인 세미나 시리즈 “지속성, 경제학적 그리고 생태학적 관점에서 바라본풍력 에너지”가 만프레드 피셰딕 (Manfred Fischedick) 독일 에너지와 기후 연구원 박사의 발표로 첫 시작을 성공적으로 끊은 이후, 두 번째 세미나가 2021년 10월 14일 개최되었다. “풍력발전기의 사회적 영향, 위치 선정, 그리고 재정 지원에 관하여”라는 주제 아래 로만 루드닉 (Roman Rudnik) 독일 풍력 에너지 협회 차석 통신관이 독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거주 인구와의 갈등 및 사회적 문제에 대한 해결에 관하여 보고하였다.

 

Source: Frankfurter Allgemeine 2019

Source: Frankfurter Allgemeine 2019

루드닉 통신관에 따르면, 파리기후협정에서 목표로 삼은 기후중립을 2030년까지 달성하기 위해서는 재생에너지 분야가 현재보다 2배 이상의 수용 능력을 가져야 한다. 이는 2020년 독일 전기 에너지원의 핵심이었던 풍력 에너지에도 적용이 된다. 그러나, 풍력발전소의 확대와 관련하여 해당 지역 거주자들의 두려움과 사회적 근심 또한 드러나고 있는 실태이다.”인지, 동의, 그리고 지원”이라는 모토 아래, 해당 분야는 시민들로부터 동의를 얻음과 확장을 동시에 이루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루딕 통신관은 무엇보다도 지원 설비의 탈중심화, 유럽 연합 내 접경지역 간 설비 무역의 확장, 그리고 알고리즘과 최신 자동계량시스템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