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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세미나
평화를 상징하는 두루미

7월 31일,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쉽 (EAAFP)와 국제크레인재단이 비무장지대에 서식하는 두루미 관련 온라인 세미나를 열었다. 서울대 주윤정 박사, 한국물새네트워크 전무 이기섭 박사, 그리고 패널로 참가한 한스 자이델 재단 (HSF) 한국 사무소 수석 연구위원 최현아 박사가 참여했다.

7월 31일,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쉽 (EAAFP)와 국제크레인재단이 비무장지대에 서식하는 두루미 관련 온라인 세미나를 열었다. 서울대 주윤정 박사, 한국물새네트워크 전무 이기섭 박사, 그리고 패널로 참가한 한스 자이델 재단 (HSF) 한국 사무소 수석 연구위원 최현아 박사가 참여했다.

EAAFP는 철새와 서식지, 그리고 철새에 의존하는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정부간 기관, 비정부기구, 국제기구, 국제 민간기업 등 18개국 37개 파트너와 함께하는 기관이다. 이번 세미나는 EAAFP가 두루미에 대한 위협과 같은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식과 리더십, 영감을 제공하는 국제크레인재단과 함께 한국 비무장지대에 공존하는 두루미와 주민들을 위한 온라인 세미나를 마련했다.

먼저, 이기섭 박사가 비무장지대, 특히 철원군 습지와 논에 서식하는 재두루미와 학두루미의 중요성에 대한 발표로 세미나를 시작했다. 이어서 주윤정 박사는 비무장지대 내에 공존하는 두루미와 주민들의 관계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최근의 군부의 변화가 지역 주민들의 삶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고 말했다. 주 박사의 발표 후, 최 박사는 북한에 있는 두루미에 대해 짧은 발표와 북한의 파트너들과의 협력에 대해 다뤘다.

 

본 웨비나는 EAAFP 유튜브 채널에 올라와 있으며 여기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