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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차 한독통일자문위원회

한독통일자문위원회는 7년동안 한반도의 평화 통일을 위한 방안을 논의해 오고 있으며, 장소는 독일과 한국에서 교대로 이 회의를 주최한다. 올해 회의는 5월 4일과 5일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는 특히 현재 환경 문제와 미래 통일 한국의 당 정치 제체를 통합하는 방법에 중점을 두었다.

회의는 김형석 통일부 차관의 개회 연설로 시작되었다.

회의는 김형석 통일부 차관의 개회사로 시작되었다. 그는 이전 회의에 대한 간단한 개요와 현재 세션의 주제에 대한 전망을 간략히 논의했다. 아이리스 글리케 (Iris Glicke) 연방 경제 에너지 부 국장관은 발언에 이어 독일의 통일 과정 경혐은 “한국 통일을 위한 등대와 나침반”의 역할을 할수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한반도의 정치 상황에 대한 평화롭고 외교적인 해결책을 지지했다. 슈테판 오이어 (Stephan Auer) 한국 주재 독일 대사가 개회식을 마무리했다. 그는 분단의 긴장을 극복하고 한반도 평화 재확립을 위한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후 회의의 첫 번째 부분은 잠재적 통일 후 당-정치 체제의 통합에 치중하였다. 한국과 독일 전문가들은 통일 한국 정당의 기회 평등이나 정치 통합의 과제와 전망 등의 주제를 제시하였다.

다음 세션에서는 환경 문제에 집중하였다. 독일 강연자들은 독일 환경 보전 지위와 노력 및 통일 과정때 자연 환경에 대한 도전을 소개했다. 한국 강연자들은 현재의 한반도 긴장과 장래의 통일 가능성에 비추어 환경 문제에 대한 지위와 지속적인 노력 및 시사점을 설명했다.

한스 자이델 재단 한국 사무소 역시 제 7차 한독통일자문회의에 참석하였다. 한반도 긴장이 화해를 방지하는 한편, 환경 분야에서의 협력은 한반도의 신뢰 구축 과정을 시작하기위한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스 자이델 재단은 한국과 북한에 환경 협력과 화해에 중점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