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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송도 파트너 기관들과의 회의

지난 몇 년 동안, 한스 자이델 재단(HSF) 한국 사무소는 국내외 파트너들과 상호 지원을 하고 있다. 2019년 7월 26일, HSF 한국 사무소는 환경 분야 관련 다양한 국제 기구들이 있는 송도국제도시에서 여러 파트너들을 만나 앞으로의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하였다.

한국조지메이슨 방문

북한 프로젝트 매니저인 펠릭스 글렝크는 HSF 한국 사무소를 대표해 과거 삼림 관련 환경 프로젝트와 현재 목표인 북한 습지와 생물다양성 보존을 설명하며 독일의 정치 재단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였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에서 환경과학과 정책을 가르쳤던 안창우 교수는 환경 보존에 대한 북한 관련 프로젝트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Translate to Korean:] Lunch Meeting

녹색기후기금과의 만남

녹색기후기금(GCF) 소속 슬롱고씨는 HSF 한국 사무소의 현 프로젝트들을 이해하면 두 기관의 프로젝트 간 반복되거나 잘못된 의사소통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에 HSF 한국 사무소와 현 GCF 부관과의 회의 주선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덧붙여, GCF의 국가지정 기구와 연락 담당자가 정해져 있는 파트너로서 HSF 한국 사무소는 GCF와의 잠재적인 자금 지원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다. HSF 한국 사무소가 생태 프로젝트에 관해 북한과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동안, 추가 자금은 북한을 더 지원 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될 것이다.

[Translate to Korean:] Teilnehmer des Treffens mit UNESCAP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

현재와 미래 정책 협업을 위한 논의가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 와의 회의 중에 이루어졌다. 두 기관은 기존 프로젝트와 진행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예측 가능한 도전 과제들을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며 토론하였다. HSF 한국 사무소와 UNESCAP는 북한의 경제특구인 라선에서 첫 조류 조사와 생물다양성 관련 워크숍이 열린 2014년부터 서로 협력하고 있다.

[Translate to Korean:] Teilnehmer des Treffens

동아시아 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과의 회의

HSF 한국 사무소는 동아시아 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의 파트너 기관이다. 2018년도에는 북한도 다른 EAAFP 국가와 환경 기구를 통해 파트너십에 가입하였고 국경을 넘어 자연보존에 함께 기여하고 있다. HSF 한국 사무소와 EAAFP는 황해 지역 내 현황과 잠재적 협력, 그리고 어떻게 더 북동쪽 바다의 자연과 생물다양성을 보존할 지에 대해 초점을 두어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