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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
송도에서 오랜 협력 기관들과의 연례 간담회 개최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는 송도에서 다양한 협력 기관들과 만났으며, 새해에도 이어질 협력의 방안과 전망에 대해 논의했다.

EAAFP – 바다새와 생물다양성

3월 21일, 한스자이델재단의 대표 베른하르트 젤리거 박사, 수석 연구원 최현아 박사와 프로젝트 어시스턴트 안야 몰렉은 송도에 위치한 G-타워에 방문하여 오랜 협력 기관들과 만났다. 첫 만남은 한스자이델재단과 EAAFP 사무국과 이루어졌다. 최근 EAAFP 사무국과 EAAFP 내에 바다새 그룹은 제비갈매기의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동아시아-호주 철새이동 경로 내 연구 및 보전을 장려하기 위해 2022년을 “제비갈매기의 해”로 지정했다. 또한 EAAFP 와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는 다양한 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눴고 협력 전망에 대해 논의했다.

 

UNESCAP - 대기오염, 기후변화, 바다 쓰레기

EAAFP와의 만남 이후 한스자이델재단 직원들은 – East and East Asia Office (ENEA)의 부국장 남상민 박사를 만나 현재 지역의 녹색 그리고 지속 가능한 개발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동북아시아 환경협력 프로그램(NEASPEC)은 UNESCAP ENEA 사무소의 일부이며, 북동아시아에서의 환경문제에 대한 공동노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연보호, 월경대기오염, 해양보호지역 등의 토픽을 다룬다.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는 한반도에서의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도록 협력한다.

 

George Mason University Korea (GMUK) – 분쟁 해결과 평화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와 GMUK의 아시아 평화 분쟁 연구 센터(PACSC Asia) 는 2021년에 “도시와 평화 지역”에 관한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 하였다. 양기관은 학생들을 위한 문제 해결 워크숍과 최종세미나를 포함한 많은 행사들을 공동으로 수행 하였다. 향후 두 기관은 기존 업무의 수행과 성과를 바탕으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Roland Wilson 교수와 PACSC  Asia 의 공동 디렉터인 강해윤 조교수와 함께 미래 협력 방향과 가능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