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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10주년 기념행사

2007년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IPUS)이 설립되었다. 한스자이델 재단은 2005년부터 통일연구 분야에서 서울대와 협력해 왔으며, 통일평화연구원과는 설립 초기부터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개회사를 전달중인 박명규 교수,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장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은 평화연구를 21세기의 종합적인 담론으로 풀어내고 있으며 한반도 화해를 통한 평화, 문화와 인권의 발전을 통한 평화, 생태계 보존을 통한 평화 등 세 가지의 차원의 평화를 지향한다. 연구, 콘퍼런스, 학생들과 함께 하는 통일교육 강의 등을 주요 활동으로 삼고 있다.

2016년 4월 19일,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은 10주년을 맞아 유호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홍용표 통일부장관, 성낙인 서울대학교 총장,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 등 고위급 인사들을 초대해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또 한스자이델 재단 베른하르트 젤리거 박사를 비롯하여 전 통일부 장관들과 정계인사들, 저명한 연구자들과 교수들도 함께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은 설립시기부터 현재까지 박명규 교수가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