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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사르 협약 - 새로운 출판물

지난 15년간 이어져온 한스 자이델 재단과 북한 국토환경보호성(MoLEP)의 협력관계로 한스 자이델 재단 한국 사무소 대표 베른하르트 젤리거(Bernhard Seliger) 박사가 국토환경보호성으로부터 람사르 협약에 관해 영문과 한글이 같이 작성되어 있는 새로운 출판물을 받게 되었다. 2016년 9월 한스 자이델 재단 한국 사무소는 북한 고성에 위치한 국토환경보호성과 만남을 가졌다.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특히 물새서식지로서)에 관한 협약

2016년 9월 한스 자이델 재단 한국 사무소는 북한 고성에 위치한 국토환경보호성과 만남을 가졌다. 당시 세미나에서는 습지와 자연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하였다. 국토환경보호성 뿐 아니라 지역적, 국가적 차원의 관광 산업 담당 매니저들이 함께 자리에 참여하기도 했었다.

이번 출판물은 람사르 협약을 다루고 있다. 람사르 협약의 정식명칭은 ‘물새서식지로서 중요한 습지보호에 관한 협약’으로 습지보호를 위한 국제협약이다. 1971년 이란의 람사르에서 169개국이 모여 국경을 초월해 이동하는 물새를 국제자원으로 규정하여 가입국의 습지를 보전하는 정책을 이행할 것을 의무화하였다. 이번 출판물은 한스 자이델 재단의 후원으로 번역 및 출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