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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나무심기 – 한반도의 평화 및 기후 발전을 위한 활동

4월 26일 산림청은 기념비적인 나무심기 행사를 기획함으로서 탄소중립 추진잔략을 각인시키고 남한의 한반도 산림 협력 갱신을 기원했다.

본 행사는 한강 너머에 북한 땅이 보이는 파주 남북산림협력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 윤여두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상임공동대표, 지역 대표 및 국회위원들, 종교 지도자들이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 진행은 최병암 산림청장이 맡았다.

한스 자이델 재단 한국 사무소에서는 베른하르트 젤리거 소장과 김영수 국장이 참여했다. 본 재단은 한반도 산림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환경 보전 활동에 대한 관심이 크고, 이번 행사에 참여한 유일한 해외 단체였다. 한스 자이델 재단은 북한 대동군 및 남한의 고성군 산림화 활동을 비롯해서 수년간 한반도에서 지속가능한 산림 관리를 위해 노력해왔다.

사견: 지난 몇 년동안 남한의 나무심기 행사에 몇 번 참여한적이 있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별히 땅을 파는 작업에도 참여했으며, 개인적으로 HSF 팀이 한국산 채진목속 4 그루를 직접 심었다는 사실이 매우 기쁘다. 나무들이 무성하게 자라 한반도 평화와 협력의 상징이 되기를 바란다.

본 행사는 한국 매체에 널리 보도되었다. 링크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