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미래는 우리의 미래“ – 세계 철새의 날 2017
세계 철새의 날 (WMBD)은 2017년 5월 10일에 열렸다. WMBD 2017을 위해 조직된 모든 활동은 “그들의 미래는 우리의 미래“라는 공통된 주제로 통합되었다.
한스자이델 재단 한국 사무소는 2016년 WMBD의 핵심 파트너 중 하나인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EAAFP, East Asia - Australasian Flyway Partnership)에 가입했다. 매년 동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철새 이동 경로인 동아시아 - 대양주 이동 경로의 철새는 북한 해안에 상륙한다. 그러나 지난 수십 년 동안 습지대가 줄어들면서 철새 및 다른 멸종 위기 종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고있다.
정치적 차이로 인한 어려움이 존재하겠지만 다양한 새와 그들의 서식지를 보호하고, 그들이 농촌 인구에 제공하는 서비스를 확보하기 위해 북한과 환경 및 과학 분야에서의 협력이 시급하다. 모든 장애물에도 불구하고 한스자이델 재단 한국 사무소는 2009 년부터 북한의 환경 분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한반도의 환경 협력을 지원하고 대화와 교류의 장을 홍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북한의 습지를 보호하기 위한 초국가적 협력“에 관한 소개자료는 이 곳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