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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3차 중위도권 R&D 워크숍 개최

2016년 3월 17일 고려대 하나스퀘어에서 고려대학교와 오스트리아의 국제응용시스템분석연구소(IIASA)가 공동 주관한 제 3차 중위도권 R&D 워크숍이 개최되었다. 이번 워크숍의 주제는 중위도권 지역에서 기후 변화 완화 및 적응과 지속가능한 개발을 연구하기 위한 기초 체계였다. 고려대 이우균 교수와 IIASA의 파벨 카밧 교수, 이신민 교수, 플로리안 크락스너 박사, 그리고 아나톨리 슈비덴코 박사는 다른 저명한 전문가들고 함께 그들이 진행중인 활동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한 기후변화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중인 한스자이델 재단 한국 사무소 대표 베른하르트 젤리거 박사

젊은 과학자 모임과 유엔개발계획(UNDP), 글로벌 변화연구를 위한 아시아-태평양 네트워크(APN), 지역환경센터 중앙아시아 지부(CAREC)에 소속된 국제적 전문가들이 모여 중위도권 에코톤(ecotone)의 기후 변화 완화 및 적응에 대해 토론했다. 또 김주영 유럽위원회 주한 EU 대표부 과학관은 EU Horizon 2020 프로그램 하의 연구 촉진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한스자이델 재단 한국 사무소 대표 베른하르트 젤리거 박사는 한스자이델 재단이 북한에서 진행중인 환경 프로젝트가 기후 변화 완화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스자이델 재단은 다른 단체들과 함께 북한에서 재생가능한 에너지, 생태다양성 그리고 산림프로젝트를 위해 활동 중이다.

2015년 5월 고려대에서 제 1차 중위도권을 위한 국제 워크숍이 진행되었고, 중위도권을 위한 국제 R&D 네트워크와 중위도권을 위한 한국 산업-학술 협력 R&D 이니셔티브가 발표되었다. 2015년 파리에 위치한 COP21 한국관에서 진행된 2차 워크숍에서는 기후 변화와 중위도권 지역의 공간적 회복력에 관한 의견이 공유되었다.

한스자이델 재단은 중위도권 프로젝트의 파트너인 고려대 BK21플러스 에코리더 양성사업단의 파트너이다. 워크숍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이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